박수홍 엄마와 연 끊은 충격적인 이유 (박수홍 친형 구속!)

방송인 박수홍은 검찰조사과정에서 친형과 소송이 끝날 때까지 부모님과 연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 횡령사실 확인

 

 

박수홍 친형인 박진홍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와 '라엘'을 운영하면서 약21억 이상의 돈을 횡령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수홍은 자신의 형을 고소하기 전에 소통하길 원했으나 합의가 불가능하여 결국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박진홍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했고 박진홍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즉, 혐의가 입증된 것입니다.

 

 

박수홍 아버지의 배신

 

 

박수홍이 친형을 절대 용서하지 않기도 마음먹은데는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아버지가 참고인으로 검찰조사과정에서 모든 잘못을 박수홍 탓으로 돌리며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해당 유투버는 "거의 박수홍을 죽이는, 그리고 형을 일방적으로 지키는 발언만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수홍과 결혼한 아내에 대한 인격 모독 수준의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박수홍 아내에 대한 악플을 친형의 형수 친구가 주도하여 지어낸 것임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박수홍 결혼을 반대했던 가족

박진홍은 박수홍에서 "너는 결혼할 팔자가 아니며, 결혼하면 죽는다"고 하며 결혼을 만류하였다고 합니다. "부모형제를 자르든지 여자를 자르든지, 그 사주가. 니가 그렇다"라고 말한 녹취록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박진홍과 박수홍 형수가 그동안 자신들의 돈줄이 막히게 될 것으로 염려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를 설립한 이후,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지 않아 검찰에 고소했는데 그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박수홍의 개인통장 내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드러나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습니다.

 

 

박수홍 친형의 구속 진행 방향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횡령 액수와 방법을 검찰에서 밝힐 것이며, 박수홍 형수의 횡령가담까지 파악되면 기소 후 처벌될 것으로 보입니다. 횡령으로 인한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박수홍을 살린 애묘 다홍이와 아내

박수홍은 평생을 믿어왔던 자신의 가족이 돈 앞에서 자신을 이용했던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3세 연하인 아내와의 결혼이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면서 박수홍의 아내와 애묘인 다홍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박수홍 친형 구속이 확실시 되면서, 어느덧 끝자락에 왔는데요 앞으로 편안해진 박수홍의 얼굴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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