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결혼!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결혼을 앞둔 배우 공효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복잡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을 올려 놓았는데요, 꽃 사진과 함께 작은 글씨로 아래와 같이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폭풍전야 같은 이 기분 좀 뭔가...참...싱숭생숭한데, 딱히 좋지도 딱히 싫지도 않고, 무사하고 싶은 에너지가 만들어나는 것도 같고...그나저나 밖의 화분들은 들여놓아야 하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결혼 전 싱숭생숭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오는 10월 싱어송라이터인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10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동안 열애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사실을 밝혔을 때 정말 큰 화제를 모았었죠.

 

 

공효진은 지난 4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였으며 6개월 뒤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당신 공효진 소속사 측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다"며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케빈오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전했는데요, 그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결혼을 알렸습니다.

 

앞으로 두분의 행복한 날만 가득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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