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인생 108회 줄거리 요약!

[이코노믹원뉴스=박수혜기자] 9월1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 108회에서는 서힘찬(김시우 분)을 보겠다며 서동희(남상지 분) 집을 찾아간 백승주(차민지 분)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백승주는 서동희 집에 찾아가 서힘찬을 보러왔다고 했는데요, 서동희가 기가 막혀 합니다. 서동희는 일단 백승주에게 "잠깐 나가서 이야기 하자"라고 했고, 서힘찬은 "아저씨랑 자전거 타러 가기로 했다"라고 합니다.이에 서동희는 "엄마 금방 다녀올게"라며 백승주를 데리고 나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승주] 내 아들 보겠다는데 서동희씨가 무슨 자격으로 나를 막지?

[동희] 사람이 얼마나 뻔뻔해야 이럴 수가 있죠?

[승주] 나 서힘찬 낳다가 죽을 뻔 하고 목숨 걸고 낳은 내 아들인데 내가 왜 볼 자격이 없어. 키워준거 인정하는데 왜 못보게 하는거야?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당신 어떻게 된 것 아니냐,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오냐"라고 소리쳤지만, 백승주는 "내가 서힘찬 친엄마라서 내 아들 내가 보고싶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하였습니다.

 

서동희는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로 했으니 이만 물러가지만, 앞으로는 한번만 더 이러면 물러 서지 않을 것"이라며 한발 양보했습니다.

 

이어 서동희는 고민 끝에 두 사람의 만남을 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절대 힘찬이한테 백승주씨가 생모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겠다고 약속해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후 백승주는 집으로 가서 엄마인 방혜란(조미령 분)에 "내가 서힘찬 버릴 때 엄마가 날 말렸어야 하지않아?!" 라며 방혜란 탓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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