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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천천히 몸을 죽이는 만성염증"유발하는 나쁜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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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은 혈액을 통해 돌아다니기 때문에 특정한 범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언제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우리 몸속의 구석구석을 망가뜨리는 질병이죠. 만성염증의 증상이 쌓이게 되면 암과 고혈압, 치매 등 만성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나쁜습관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구부정한 자세

 

 

학업을 하거나 업무할 때 컴퓨터를 많이 보는 경우, 하루 종일 핸드폰을 볼 때 자연스럽게 구부정해지는 자세는 만성염증을 가속화시킵니다.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경을 눌러서 온몸에 신경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염증물질이 배출되지 않습니다.

만성염증

 

즉, 배출되지 못한 염증물질이 만성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인데요, 따라서 매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림프절이 중심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겨드랑이나 복부, Y존을 마사지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성염증

 

 

2. 운동부족으로 쌓인 내장지방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이거나 혈액 속에 당과 지질이 많아지면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염증물질은 혈관이나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게 되고, 대사질환의 위험성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성염증

 

이 상황이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뇌졸중, 암에 더욱 취약한 몸이 됩니다.

심지어 아디포카인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지방을 더욱 쌓이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매일 20-30분씩은 가벼운 운동을 반드시 해주시고, 식단 조절을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만성염증

 

 

3. 만성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염증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외부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코르티솔이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죠.

만성염증

그러나 풀리지 않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받으실 경우, 이 코르티솔은 필요 이상으로 과다 분비하게 되고, 스트레스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가 망가져서 결국 코르티솔의 염증 제거 효과가 낮아지며, 면역계의 작용이 지속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정신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만성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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