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생기는 습관이라고요?"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탈모를 부르는 습관 5가지

혹시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진 않나요? 평소 머리가 가렵거나, 비듬이 생기거나 기름이 끼진 않으신가요? 이런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당신은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 중 탈모를 불러일으키는 습관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감는 습관

 

 

뜨거운 물로 머리카락을 감게 되면 두피에 있어야 할 기름층이 없어지게 되고, 우리의 두피는 깨진 발랜스를 찾기 위해 기름층인 피부 장벽을 열심히 만듭니다. 반복적으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는 과도하게 기름층을 생성하게 되고, 민감한 피부로 변하게 되죠.

 

그럼 비듬이 생기기 쉬워지고, 비듬을 없애기위해 머리카락을 과하게 감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어 결국 탈모를 유발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데요, 이 때문에 더 가늘고 약한 모발이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머리카락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합니다.

 

 

차게 먹는 습관

 

 

찬 음식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인체는 스스로 열을 내게 됩니다. 이 과정이 탈모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지속적으로 찬 음식을 먹게 되면 복부는 차가워지고 두피는 더운 상태가 됩니다.

열이 오르게된 두피는 충혈이 되면서 모공이 벌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탈모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더운 여름이라도 찬물은 줄이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자지 않는 습관

탈모가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요인은 바로 수면입니다. 몸을 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수면시간은 약 7시간 정도입니다. 우리 인체는 낮에 활동을 하며 활성산소라는 것을 생성합니다. 이 활성산소는 세포핵의 유전자, 세포막,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는데, 숙면을 하지 못할 시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여 탈모를 유발합니다.

 

 

아침에 머리감는 습관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카락을 말리는데만 1시간이 걸리므로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에는 안 감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또는 외출 전,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는 아주 안 좋은 습관인데요, 손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은 외부에 노출되어 많은 오염물질이 묻어있습니다.

또한 낮에 활동하면 피지와 땀이 나기 때문에 저녁에 반드시 감아주셔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저녁에 생성되어 있던 두피의 유분막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데요, 저녁에 머리를 감고 아침에는 안 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말리는 습관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또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깨뜨리는데요, 자연건조 또는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반대로 귀찮다고 머리를 제대로 안말리고 주무시면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습해지면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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